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문단 편집) === 최후방과 최전방의 명가 === * [[21세기]] 들어 이 팀의 특성을 설명하자면 인간계 최강 공격 자원 - 자동문 수비 - 광렙하는 골키퍼라고 볼 수 있'''었'''다. 다행히도 수비는 시메오네 부임 후 매우 나아지는 수준을 넘어서서 아예 유럽 최강의 방패로 업그레이드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페르난도 토레스]] - [[세르히오 아구에로]] - [[디에고 포를란]] - [[라다멜 팔카오]] - [[디에고 코스타]] - [[앙투안 그리즈만]] - [[루이스 수아레스]] 순으로 월드 클래스 공격수 계보를 이어갔으며 이 중 포를란이 피치치를 2번 차지했다.[* 첫 번째 피치치는 비야레알에서 획득했다.] 또한 포를란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피치치를 독점하기 전에 피치치를 탄 마지막 선수다. 그 이후로 2009-10 시즌부터 2014-15 시즌까지 6시즌 연속 득점왕 3위 선수는 모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였다. 사실 계보를 따지고 들어가보면 90년대에도 뛰어난 공격수를 보유했던 역사가 있다. 1991-92 시즌에는 스페인 대표팀 출신인 [[마놀로 산체스|마놀로]], 1997-98 시즌에는 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 잘 알려진 [[크리스티안 비에리]], 1998-99 시즌에는 네덜란드의 유명한 공격수이자 첼시의 레전드 중 한 명인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가 뛴 바 있다. 80년대 까지 파고 들어가보면 멕시코의 레전드 [[우고 산체스]]가 1984-84 시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피치치를 차지한적도 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4번이나 더 득점왕을 차지했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계보를 현재까지 나열하면 이렇다. '''[[우고 산체스]]''' - '''[[마놀로 산체스|마놀로]][* 90년대 초중반까지 팀을 대표했던 스트라이커. [[파울로 푸트레]]와 함께 환상의 듀오로 이름을 떨쳤으며 1991-92 시즌에는 27골을 득점하며 피치치를 수상했다.]''' - '''[[크리스티안 비에리]][* 잠시 임대와서 피치치를 먹고 이탈리아로 복귀] -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 34경기 동안 24골을 넣었으나, 당시 구단주의 부정부패로 인해 구단이 완전히 엉망진창인 상황이라 강등] - [[페르난도 토레스]] - [[세르히오 아구에로]] - [[디에고 포를란]][* 포를란과 아구에로는 동시에 투톱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세대를 나누기 애매한 편. 단, 아구에로가 한 시즌 먼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아구에로는 토레스와도 같이 뛰어 투톱을 뛰었으나 둘의 호흡은 아구에로 - 포를란 콤비보다 위력이 떨어졌다.] - [[라다멜 팔카오]][* 당시 '인간계 최강' 팔카오의 임팩트와 득점력은 정말 경이로웠다] - [[디에고 코스타]] - [[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에 오기 전에는 왼쪽 윙이 주 포지션이었으나 아틀레티코에 오면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 적응 기간 동안에는 그리 잘 하지 못 했지만, 적응하고 나니 순식간에 에이스가 되어버렸다.] - [[루이스 수아레스]]'''[* 주로 투톱으로 같이 출전하는 [[주앙 펠릭스]], [[앙헬 코레아]], 미드필더인 [[토마 르마]], [[마르코스 요렌테]] 등과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며 팀의 주포로 활약하고 있다.] * 물론 실패 사례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2014-15 시즌에 영입한 [[마리오 만주키치]][* [[FC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 달성에 큰 공헌을 한 스트라이커였기에 많은 기대를 받았으며 2014-15 시즌 중반기까지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발이 느린 편이라 [[디에고 시메오네]]의 역습 축구에는 잘 어울리지 않았고 거기에 부상으로 인한 폼 저하가 겹치면서 후반기에서는 주전에서도 밀리고 한 시즌만에 [[유벤투스 FC]]로 이적했다.]와 [[라울 히메네스]][* 울버햄튼 이적 후에 팀의 에이스가 된 것을 보면 전술과 잘 맞지 않았던것으로 보인다.], 2015-16 시즌에 영입한 [[잭슨 마르티네스]]와 [[루시아노 비에토]] 등등 실패한 선수도 많다. 사실 그리즈만을 제외하면 한동안 아틀레티코는 영입한 공격 자원마다 영 결과가 좋지 않았다. 앞에 언급된 선수들이 모두 망하면서 한동안 그리즈만의 파트너를 찾는데 애를 먹었고[* 2016-17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디에고 코스타]]를 복귀시키려고 했으나 실패하였고, 대체자로 영입한 [[케빈 가메이로]]는 공격포인트는 나름 잘 쌓았지만 기복이 심했다.] 여러 진통 끝에 2017-18 시즌에 첼시로부터 디에고 코스타를 복귀시켰으나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로 폼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폭망하였고, 2018-19 시즌에 영입한 [[니콜라 칼리니치]] 역시 실패, 겨울이적시장에 건너온 [[알바로 모라타]]도 여러 찬스를 무산시키는 모습을 보이면서[* 설상가상으로 이 시즌을 끝으로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로 떠나면서 아틀레티코는 2019-20 시즌 내내 빈공에 허덕이게 되었다.] 아틀레티코는 최전방의 명가라는 말이 무색한 공격수의 무덤이 되고야 말았다.[* 최전방 공격수 뿐만 아니라 2선 자원들을 영입할 때도 한동안 성공 사례가 거의 없었다. [[알레시오 체르치]]. [[니콜라스 가이탄]], [[비톨로]] 등은 처참하게 실패했다. [[토마 르마]]는 라리가의 [[제시 린가드]]라는 평을 듣다가 2020-21 시즌에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되면서 다행히 부활하였고, 팀을 떠닜다가 복귀한 [[야니크 카라스코]]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 [[주앙 펠릭스]]는 나오면 잘해주지만 유리몸 기질이 있고 이상하리만큼 시메오네가 선발로 잘 안쓴다.] 결국 2020-21 시즌을 앞두고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하고 나서야 아틀레티코는 최전방 공격수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었다.[* 다만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후로는 이미 전성기에서 내려온 상태였고, 2021-22 시즌에는 에이징 커브의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결국 2021-22 시즌이 끝나자 남미로 돌아갔다.] * 이렇게 전통적으로 우수했던 공격 자원에 비해 수비 자원은 과거에는 빈약하기 짝이 없었으나 [[디에고 시메오네]]가 부임한 이후로는 유럽 최고의 수비력을 갖춘 팀이 되었다. 시메오네가 부임하기 전, [[필리페 루이스]], [[디에고 고딘]], [[후안프란]], [[주앙 미란다]]와 같은 선수들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었고 그로 인해 아틀레티코 수비진은 리그 중위권 수준에 불과한 정도로 치부됐었지만, 시메오네 부임 후에는 그간의 부진을 완전히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월드클래스 수비진으로 괄목상대하여 이제는 수비가 아틀레티코의 상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후안프란(1985)|후안프란]]의 경우에는 본래 오른쪽 윙어로 뛰던 선수였으나, 라이트백으로 포지션 변경한 뒤에 포텐이 제대로 터진 사례이다.] 2019-20 시즌부터 [[필리페 루이스]], [[디에고 고딘]], [[뤼카 에르난데스]], [[후안프란(1985)|후안프란]]이 모두 이적하며 수비가 많이 부실해질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새로 영입한 [[헤낭 로지]], [[펠리페 몬테이루]], [[키어런 트리피어]], [[마리오 에르모소]]의 활약과 시메오네의 3백 활용을 통해 수비진의 세대 교체는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 [[골키퍼]] 역시도 세계적인 선수들을 계속 배출하고 있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였던 [[다비드 데 헤아]]를 비롯해 [[티보 쿠르투아]], [[얀 오블락]]까지 전부 아틀레티코의 주전 골키퍼를 책임져온 선수다. 심지어 14-15 시즌 영입한 [[미겔 앙헬 모야]] 역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골키퍼 명가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야의 부상 이후에는 오블락이 주전이 되면서 세계 최고의 키퍼로 성장해 지금까지 주전을 차지하고 있다. * 뛰어난 포백 뒤에 월드클래스 키퍼들이 든든하게 버텨주는 덕분에 시메오네 부임 이후 꾸준히 리그 최소 실점 타이틀을 가져가고 있다. --이제 [[미드필더|미드]]만 잘하면 된다.-- * 2010년대 이후 아틀레티코의 골키퍼 계보는 다음과 같다. '''[[다비드 데 헤아]]'''-'''[[티보 쿠르투아]]'''[* [[다비드 데 헤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으로 인해 [[첼시 FC]]로부터 임대 영입한 선수였지만 임대 신분으로 3시즌을 뛰면서 2번의 [[트로페오 리카르도 사모라]]를 수상함과 동시에 [[코파 델 레이]], [[라리가]], [[UEFA 유로파 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거두었다.]-'''[[얀 오블락]]'''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